UN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(The UN Food and Agriculture Organisation, FAO)에 따르면, 2050년 세계 식품 생산은
70% 가량 증가할 전망이며, 식품 중에서도 단백질의 생산은 매우 주요한 사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한편, 육상의 농업은
이미 지속가능성(sustainability) 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나 해양의 경우 아직 사용되지 않은 수산자원이 풍부해서 향후
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하여 수산물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운송이 중요합니다.

• 2012년 수산과학원이 미국까지 활어를 산 채로 운송하는 활어 수송용 컨테이너 개발
• 약 12m짜리 컨테이너에 활어가 장기간 생존할 수 있도록 산소발생기와 수 처리시스템, 수온과 용존산소량
  센서 등을 갖춘 대형 수조 설치
• 수조 내 사육환경을 모니터링 하는 센서는 물론 활어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기 위한 수중 카메라, 컨테이너
  운송 중 움직임을 모니터링 하는 센서 부착
• 컨테이너를 통한 활어 수출은 기존의 항공 수출보다 비용이 1/5로 절감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운송에도
  경쟁력 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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